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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초 란치아 Vincenzo Lancia (1881~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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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하 작성일17-12-24 11:29 조회6,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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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9월 이탈리아 포벨로라는 마을에서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난 빈센초 란치아는 회계학을 공부하였다.
그러나 17세 되던해 빈센초는 회계학을 중단하고 자동차 공장에 취직하였다.
이곳에서 기술이 없던 그는 경리로 일을 하면서 자동차 만드는 기술을 배우게 되었다. 그는 19세 되던 해에 피아트로 옮겨 피아트 자동차 회사의 검사 부장이 되었다.
1900년에 일기 시작한 자동차 레이스 붐이 란치아를 사로 잡았다.

 란치아는 10년 동안 20여 차례의 레이스 우승으로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1906년 동업자인 클라우디오 포골린(Claudio Fogolin)과 함께 피아트를 떠나 란치아 자동차 회사를 세웠다. 25세의 젊은 사장이된 란치아는 이탈라라는 자동차 공장을 사들여 공장을 늘리면서 자동차의 기술분야와 제작분야를 직접 담당하고 동업자 클라우디오 포골린은 판매를 담당하였다.
1907년 1호차인 "알파"가 완성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1922년에는 "람다"라는 란치아 최대 걸작을 만들게 되었다.
이 람다는 오늘날 승용차가 가지고 있는 앞스프링 구조로 앞 두바퀴가 제각기 상하로 움직이는 독립 현가식 스프링 구조였던 것이다.  란치아는 이 람다를 계속 발전시켜 오늘날의 안락한 승차감을 가진 승용차를 만드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1937년 마지막 작품 아프릴리아(Aprilia)를 설계하고 첫차가 나오는 것도 보지 못한채 심장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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